세상에 이런일이 대구 두발화가청년 표형민 서산 75세 공연 흥할배 이의형 할아버지 고양시 펜화가 신혜식 강릉시 돌물어 오는개 잠수해서 돌 꺼내오는 개 1mm펜촉으로 그림그리는 할아버지
2015. 5. 21. 18:50 from 카테고리 없음
■ 돌 물어 오는 개( 강원도 강릉시)
주인공-루비(골든 레트리버)
6개월전 주인아저씨가 우연하게 던져준 돌에 반을 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돌 사랑이 이여지고 있다.
취미- 동네 돌은 죄다 물어와서 모으는 것, 잠수해서 돌 꺼내오기
주의점-누군가가 자신의 돌을 건들면 바로 공격을 한다.
■ 펜화가(겨기도 고양시)
주인공- 신혜식(73세)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아주 정교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여백의 미를 장조한 설경과 털의 흐름까지 살아 있는 동물까지 이 모든
복잡한 그림을 펜 하나로 그린 것이다.
할아버지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돋보기가 필요로 한다.
습기로 선을 조절하는 할아버지 노하우.
할아버지는 어린 시절 꿈이 만화였다 하지만 집안의 반대로 포기를 한 할아버지는
그 후로 그림그리는 60년 만에 펜을 다시 잡으신 할아버지.
펜 끝으로 마법 같은 그림을 그리는 신혜식 할아버지를 찾는다.
■ 75세 흥할배
이의형 할아버지
여장을 하고 흥이넘쳐 공연을 하고 있는 곳 바로 충남 서산이다.
서산에 있는 흥할아버지 이의형 할아버지. 현란한 엉덩이 돌리기를 선보고 있다.
흥할아버지는 자신만의 의상을 준비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흥이 있어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함께 하자.
■ 두발화가청년
대구 표형민(27세)
어릴때부터 불편한 팔을 대신해 두 발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청년.
대구의 한 공원에서 표형민씨를 볼 수 있는데 그의 그림은 캐리커처부터
정밀화 영화포스터까지 발로 그렸다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에 실력을
가지고 있는 화가 청년이다.
생활을 하면서 양치질에 족구까지 못하는게 없는 형민씨는 더 발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 시작을 한 것이 발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한다.
그것이 바로 형민씨가 세상과 소통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두발로 그리는 청년화자 형민씨의 그림을 우리모두 함께 감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