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건축탐구 도심 속 나의 작은 집 연희동 오묘당 후암동 남산 아래 갤러리 5층 8평 협소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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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도심 속 나의 작은 집]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오묘당”. 서울 시내에서 변하지 않은 주택가를 찾아 집을 지은 부부가 있습니다. 커다란 연희동 주택 사이에 눈에 확 들어오는 하얗고 작은 집이 있습니다.

이곳 주인은 서울 도심 속에서 마당이 있는 집에 살고 있어 집을 지은 백지혜, 장종철 건축주 부부입니다. 부부는 집을 재산으로 생각하지 보다 살아갈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부는 변하지 않을 주택가를 찾았고 그곳에 정방형의 작은 땅에 집을 지었습니다. 1년 동안 설계를 하고 약 10평 정도의 부부가 좋아하는 공간들로만 가득 채웠습니다. 추억이 있는 물건을 넣어 둘 수 있는 다락에 요리를 좋아하는 부부에게 맞는 40평형대의 부엌까지, 이렇게 정서으로 지은 집에는 길고양이들도 하나 둘 들어와 오묘당이 되었습니다.

 

 

서울 용산 후암동에 맞벌이 부부가 서울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알아봅니다. 남산 아래 작은 곳에 5층으로 지은 협소주택에서는 가족들의 꿈이 담겨있습니다.

남산 아래 갤러리로 남산이 한 눈에 보이는 후암동에 아름답게 자리 잡고 있는 집 한 채, 18평 전세 아파트에 살며 내 집 마련의 꿈을 꾸던 이진혁, 최주형 부부는 한 층에 8평 정도 크기의 가족이 좋아하는 공간을 쌓아 올렸습니다.

 

층마다 색다른 재미가 있는 집은 아들의 놀이터입니다. 직장과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집은 퇴근 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났습니다. 건축주 이진혁 씨는 내 몸에, 우리 가족에게 맞게 지은 집이라 편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이진혁 씨는 앞으로 협소주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팁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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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