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공주 야마시타 골드 PMR3 금 찬는 만능기계 권준용 일본 2차 세계대전 금괴 2400톤 포크레인 기사 사망 사건 수직굴 굴착기 포클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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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 공주의 한 공사현장에서 굴착기 기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굴착기

기사는 지하 23미터 수직굴에서 포클레인으로 암반을 파내려가던 중, 암벽이 무너져

내려 사망을 한 것입니다. 시간 당시 굴착기 기사와 함께 작업을 하던 원대연 씨는

간발의 차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지금도 사건 현장을 생각하면 심장이 떨린다고 말

합니다. 사고가 나기 전부터 사건 현장에 대해서 원대연 씨는 들어갈 때마다 기도가

나올 정도로 두려웠다고 말합니다.

원대연 씨의 말에 의하면 수직굴에서 물이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물이 샐 정도로

취약한 지반을 안전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중장비로 파낸 것입니다. 왜 이들은

목숨의 위험을 무릅쓰고 공사를 했던 것일까요. 공사 관계자는 이곳에 금이 2400

묻혀 있다고 합니다.

 

 

공사를 의뢰한 신혁재 씨는 금괴를 발굴하기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강요했다고 합니다.

발굴현장을 책임지던 기술자 권준용 씨는 신씨가 야마시타 골드라고 불리는 금괴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금괴는 세계대전에서 패한 일본군이 한국 땅에 약탈한

금괴를 묻어놓고 떠났고 당시 군 지휘관이던 야마시타 도모유키의 이름을 따서

야마시타 골드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술자 권준용 씨는 금 찾는 만능기계를 통해서 야마시타 골드가 공주의 발굴현장에

묻혀 있다는 것을 알라냈다고 합니다. 이 기계는 PMR3라는 금속탐지기로 기계 안에

어떤 물질을 넣느냐에 따라 그 물질이 묻혀있는 곳의 방향을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즉 기계 안에 금을 넣으면 금이 있는 곳을 가리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계 작동원리는

비밀이라고 말합니다. 과연 이 기계가 가리키는 곳에 금이 묻여있는 것일까요.

 

 

야마시타 골드의 찾기 위해서 2009년부터 계속 공주지역에서만 수건의 금괴 발굴 작업이

있었다고 합니다. 확신을 갖고 금괴 발굴에 투자한 이들을 만나 기자는 금괴의 매장량에

대해어 의문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투자자들의 얘기는 금괴 매장량이 200톤에서

2000톤 이상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베일에 싸인 금괴를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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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