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닉네임 사랑한 남자 부산 음식점 배달원 사랑 고백남 메시지 채림 택배상자 휴대폰 번호 노출 개인정보 송장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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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고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지난 10월 어느 날 밤.

채림 씨에게 한 통의 메시기가 왔습니다. 닉네임이 사랑한 남자라는 남자에게

고백을 받은 것입니다. 이 남성은 채림 씨가 택배를 버리는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택배 송장에 남겨진 휴대폰 번호로 연락을 했다는 남자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채림 씨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듯 이야기를

이어갔다는  것입니다.

채림 씨는 평소에 택배상자를 버릴 때, 개인정보가 있는 송장을 따로 떼어서 찢은 뒤

일반 쓰레기봉투에 버렸다고 합니다. 과연 남성의 그녀의 번호를 어떻게 알게 된

것일까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남성에게 사랑 고백을 받은 여성이 100명이 넘는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연락을 차단하면 아이디를 바꿔가며 메시지를 보내고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성희롱적인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성에게 피해를 받은 여성들은

 고백을 받은 후 불안과 두려움으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에게 연락을 받은 여성들은 모두 부산의 한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1동에서

3동까지 있는 상당히 넓은 지역이고 또한 택배 상자를 확인해보니 이름, 주소, 휴대폰

번호가 모두 노출돼 있는 것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남자로 추정되는 남자가 찍혀있는 CCTV를 가지고 있는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남자에게 똑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는 여성은 부모님과 함께 사고 있어 자신이 단

한 번도 택배상자를 버린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것을 수상히 여겨 그년는 집 앞 CCTV

확보했습니다. 화면에는 여성의 어머니가 택배상자를 버리고 약 몇 시간 뒤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음식점 배달원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배달원은 어머니가 버리고 간

택배상자를 잡아 핸드폰 불빛으로 비춰보고 뭔가 자신의 핸드폰에 입력하는 듯

보였습니다. 과연 이 남자가 여성들에게 문자를 보낸 <사랑한 남자>일까요.

 

 

CCTV속 남성의 모습을 본 다른 피해여성은 남자를 똑똑히 기억했습니다. 음식배달을

와서 자신의 모습을 유심히 보았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 남성에게 고백을 받은 피해여성

 대부분 그 음식점에 배달을 시킨 경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음식 배달로 알게 된 전화번호를

 이용해 많은 여성을 두려움에 떨게 한 남자, 닉네임 <사랑한 남자>는 왜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과연 남자의 행동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수많은 여성들을 공포에 빠뜨린 닉네임 <사랑한 남자>의 정체를 밝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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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