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닉네임 솔이곤듀 가짜 임신부 행세 솔이 씨 임부복 솟옷 무료 나눔 요청 남자

[궁금한 이야기Y 닉네임 솔이곤듀, 가짜 임신부의 위험한 관심사]

 

닉네임 “솔이곤듀”를 사용하고 있는 한 여성은 엄마들이 많이 가입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했습니다. 솔이 씨는 육아 소통을 원하는 엄마들에게 자신의 아기 사진을 보여주며 임신부라는 같은 입장에 있는 엄마들에게 유대감을 쌓아갔습니다.

 

얼굴 한 번 본적은 없지만 엄마들과 육아 정보뿐만 아니라 여자들끼리만 나눌 수 있는 신체 변화까지 이야기하는 사이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언제부턴가 육아 정보는 뒷전이고 밤낮으로 전화를 하며 다른 엄마들의 일상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전화에 집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전화기 속 그녀의 목소리는 누구나 들어도 남자 목소리인데 그녀의 수상한 연락을 받은 엄마는 한두 명이 아니었습니다. 솔이 씨는 정말 임신부 행세를 하는 가짜 엄마일까요?

 

 

솔이 씨라는 사람의 수상한 요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솔이 씨는 엄마들에게 임부복부터 속옷까지 반드시 착용한 제품만 무료 나눔을 요구했습니다. 제작진은 솔이 씨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서 직접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통화를 요청하더니 레깅스를 나눠달라며 다음 날 만나러 오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약속 시간 바로 전에 사정이 있어 솔이 씨 대신 물건을 받으러 왔다는 사촌오빠 목소리는 전화를 했던 솔이 씨 목소리와 똑같았습니다. 솔이 씨는 왜 임신부 행세를 하며 엄마들에게 접근한 것일까요?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자신을 임신부로 속이며 SNS에서 활동한 넥네임 솔이곤듀의 정체를 밝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