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로또 1등의 저주 담첨자 도둑고양이 신내림 아내 이영민 미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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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의 저주- 로또 1등 당첨자 도둑고양이가 되다]

이 영민(가명) 씨는 어미 잃은 혼자 놀고 있는 새끼 호랑이 등에 올라타서 같이 놀러

다니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후 2016년 자신의 생년월일을 조합한 번호로 로또 1등 당첨이

되었습니다. 영민 씨는 로또 1등이 된 후 주변사람들와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바라던

집도 마련하고 그의 머릿속에는 아내와 함께 핑크빛 미래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달콤한 꿈은 얼마가지 못했습니다. 영민 씨도 모르게 집 현관문 비밀번호가 바뀌어

그는 매일 도둑고양이처럼 베란다 창문을 통해서 출입을 했습니다.

그는 제작진에게 자신의 생활을 담은 영상 하나를 보여줬습니다. 그 안에 담긴 영민 씨의

모습은 놀라웠습니다. 주방에서 컵라면 하나를 먹는 행동 하나에도 영민 씨는 너무나

조심스러워 했습니다.

 

 

남편의 모습을 발견한 아내 미진 씨가 집안 불을 다 켜고 자신의  사놓은 라면을 먹는다며

 화를 내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과연 부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영민 씨의 말에 의하면 아내가 수상해지기 시작한 것은 복권에 당첨되고 5개월이 지났을

때부터라고 합니다.

그때부터 아내에게 신병이 왔다는 것입니다. 신내림을 받겠다고 하고

집안에 신당까지 차렸습니다. 영민 씨가 사업자금으로 당첨금의 일부를 달라고 하자 아내는

더 이상 남아있는 돈이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아내를 만나 보았습니다.

 

 

아내는 자신이 로또 1등에 당첨된 거라는 영민 씨 말과 다르게 자신이 1등을 했다고

주장을 합니다. 새 집으로 이사를 온 뒤로 영민 씨가 외도를 시작해 거의 집에 오지 않았고

돈이 필요할 때만 자신을 찾아왔다고 말합니다. 과연 로또 1등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방송에서는 로또 1등에 당첨 된 이후 갈등을 겪고 잇는 부부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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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