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산속 집에 침입한 여자 강춘희 남의 집 자신의 집이라고 주장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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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너무 바빠서 회사에서 먹고 자는 영학 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회사에서 숙식을 하는 동안 비워 있는 자신의 집에 누군가 들어와

살고 있는 것입니다. 영학 씨의 집에 들어와 살고 있는 여성은 영학 씨의 짐까지

모두 집 밖으로 버리고 영학 씨의 집을 자신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집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출입문에 자물쇠를 세 개나 채워놓았지만 그것도 소용없이

안방을 차지하고 있는 강춘희(가명) 씨와 영학 씨는 2년째 이런 상황입니다.

경찰에 주거침입으로 신고 하고 법원에서도 퇴거강제명령을 받았지만 그때 뿐이고

6개월 동안 다섯 번이나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계속해서 자신의 집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여성이 영학 씨의 집을

자신의 집이라고 주장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춘씨 씨는 동네에서는 유명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미 남의 논밭을 자기 거라고

우기고 동네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어 싸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제작진은 한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춘희 씨가 살고 있는

집에 밤만 되면 남자가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춘희 씨 뒤에서 누군가

그녀를 조종하고 있다고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영학 씨의 집에 카메라를 설치해 보았습니다. 카메라에는 새벽 4시에

한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춘희 씨를 불러낸 남자는 실랑이를 벌이는가 싶더니

연인처럼 사랑고백을 합니다. 과연 춘희 씨와 남자는 어떤 관계일까요.

 

 

정식적으로 문제가 있는 춘희 씨가 치료도 없이 혼자 살고 있는 것은 많은 위험과

문제가 있습니다. 춘희 씨를 위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춘희 씨 가족을 찾아 그녀의 상황을 알리고 지자체와 협조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한 남자의 집에

집착하는 한 여자의 사연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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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