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위탁모 아동학대 사건 문서원 뇌사 뇌출혈 우울증 위탁모 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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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너무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강서구 위탁모 아동학대 사건으로 알려진 사건으로 15개월 된 아이를 굵기고 발로

차는 등 학대해서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입니다. 지난 1022, 문서원 양이 응급실로

실려 왔습니다. 서원 양의 엄마는 아이가 며칠 동안 장염 때문에 잘 먹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CT 검사 결과 서원이에게 뇌출혈이 발견됐고 담당 의사는 아동

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서원 양 엄마에 대한 수사가 진해되었습니다. 서원 양의 뇌는 이미 80%

손상된 채 20일 만에 숨지고 말았습니다. 응급실에서 자신이 엄마라고 했던 여자는

진자 엄마가 아니라 위탁모였고 서원 양을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이였습니다.

 

 

위탁모는 서원 양에게 하루에 한 끼, 우유 200ml만 줬다고 합니다. 장염 증세가 있던

아이가 설사를 자주해 기저귀를 갈아주기 귀찮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시로 주먹과

 발로 아이를 폭행했습니다. 또 위탁모는 그동안 돌봐왔던 다른 아이들에게도 학대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코와 입을 막고 물고문을 하고 일부러 화상을 입히는 등 아이들에게 상상도 못할 학대를

해왔던 것입니다. 서원이도 마찬가지로 폭행을 하고 응급실에 직접 데리고 와서 아이를

걱정하며 친엄마 행세를 했던 것입니다.

 

 

위탁모는 수년 동안 우울증을 앓아왔고 폐쇄병동에 입원했던 사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탁모 김 씨는 이런 사실을 숨기고 7년 동안 위탁모 일을 해 온 것입니다.

너무나 슬프게 세상을 떠난 문서원 양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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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