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청각장애인 며느리 폭행한 시아버지 노예 땅부자 지역유지 20년 동안 폭행 당한 선자 씨 부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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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선자 씨의 20년 간의 외침]

20년 만에 지옥 같은 곳을 탈출한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는 청각장애인으로 무려

20여 년 전 청각장애인 남편과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땅 부자이자 그 지역

유지로 알려진 부잣집에 시집간 그녀는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행복은 짧았습니다. 남편이 집을 나가 다른 여자와 살기 시작하면서

시아버지의 감시를 받아야 했고 많은 논과 밭일을 혼자 해야 했습니다.

거기에 시아버지의 폭행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자신이 말을 못 알아듣는다며 빗자루, , 칼까지 들고 폭행을 넘어 학대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시아버지의 폭행으로 머리가 찢어지고도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을 보고 주민들이 그녀의 언니에게 사실을 알리면서 그녀는 겨우 집에서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민들은 술을 먹고 자신을 폭행할 시아버지가 무서워 시아버지가 잠들 때가지 홀로

밤거리를 배회하는 그녀는 자주 보았다고 합니다. 누군가 경찰에 신고를 해도 바로

풀려나는 시아버지는 신고한 이웃 사람을 위협하거나 선자 씨에게 보복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말려도 경찰에 신고 해도 시아버지의 폭행은 계속 되었습니다.

결국 이웃 주민들은 시아버지에게 한 달에 날 잡아서 네 번만 때리라고 했을 정도

입니다.

남편이 집을 나간 뒤 그녀는 시아버지와 자신의 아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엄마가

할아버지에게 폭행당하는 걸 알고 있을 아들은 왜 그대로 방치를 한 것일까요.

아들은 엄마가 이혼해서 집을 나가면 모든 것이 해결될 텐데 일을 더 크게 만들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그녀는 아무에게도 보호받지 못하고 20년 동안 지옥 같은 곳에서 폭행을

당하고 살았던 것입니다. 왜 주변에서는 이런 상황을 모두 알고서도

그녀를 도와주지 못한 것일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20년 동안 노예처럼 일하며 폭행

당한 선자(가명) 씨를 만나보고 그녀가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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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