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프로파일러 p씨]
법 최면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자들을 만들기 위해서 최면 학회까지 만든 P씨는 강력 범죄를 해결한 유능한 경찰이자 프로파일러로 법 최면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합니다.
프로파일러를 꿈꾸는 희진는 P씨가 운영하는 최면 학회는 “동아줄” 같은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쁨도 잠시 P씨는 희진 씨에게 대놓고 애정표현을 요구하고 자신의 명성과 권위를 앞세워 가스라이팅을 이어갔습니다.
그녀의 카톡 내용에는 P씨의 수법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P씨의 수법은 희진 씨에게만 그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작년 겨울 최면 학회 공부를 하자며 영은 씨를 모텔로 불러내 술을 권하고 블랙아웃이 되 그녀에게 강제추행을 했습니다.
P씨의 말이 곧 법이라는 최면 학회, 또 다른 최면 학회 회원이었던 진아 씨는 P씨에게 10년 동안 심리학 박사 논문을 대필하도록 요구 받았다고 합니다.
과연 P씨의 악행은 모두 사실일까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이자 경찰로 알려진 그, 하지만 피해자들의 주장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프로파일러 P씨”의 실체를 궁금한 이야기Y에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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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경산 능소화 집 능소화나무 절단 사건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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