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학교폭력 소방관 부부 소방관 학폭미투 소방서 항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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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학교폭력 가해자가 된 소방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학교 폭력 고발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람들을 화나가 했던 글은 “소방관 학폭 미투” 글이었습니다. 현재 소방관으로 근무하는 재현(가명)씨가 28년 전, 학교에서 폭력을 행사해 지금까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는 폭로 글입니다.

 

게시글은 순식간에 10만 조회수를 넘기며 커뮤니티를 점령했고 게시글은 더욱 거세져 A씨가 근무하는 곳까지 항의전화가 계속 되었습니다. 인터넷에는 재현 씨를 욕하는 글들이 도배가 되었고 부부소방관이라는 키워드로 재현 씨는 물론이고 가족들 신상까지 모두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자랑스러운 부부 소방관으로 기사까지 나왔던 재현 씨 부부의 명예가 한순간에 모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과연 피해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부부소방관으로 알려진 재현 씨는 학교폭력의 가해자였을까요?

 

 

가해자 소방관 용철 씨와 피해자를 모두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전혀 다릅니다. 게시글에서 피해자의 주장과 다르게 오히려 폭행을 당한 것은 재현 씨였다는 것입니다. 중하굑 시절 점심시간에 갑자기 재현 씨를 찾아와 폭행을 했던 사람은 바로 피해자의 어머니였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피해자 가족이 제기한 학교폭력 사건이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담임선생님은 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조사를 벌였지만 자체 조사 결과 폭력 사실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을 피해자 어머니에게 전달을 했고 그 직후 그녀가 학교를 찾아와 재현 씨를 폭행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건을 조사했던 담임선생님도 피해자의 어머니에게 끊임없는 민원과 폭언을 당했다고 합니다.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라는 사람은 이미 사실이 아닌 것이 밝혀진 28년 전의 일을 지금 거짓으로 폭로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렇지만 제작진과 만난 피해자는 자신의 피해 사실을 강력하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슬리퍼로 뺨을 맞았고 고막이 터질 정도로 욕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해자를 생각하면 공황 증세까지 나타난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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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