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화공술 퇴마의식 사망 사건 김향기 616호 무속인 서씨 귀신 쫓는 주술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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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술이라 불리는 퇴마의식]

616호에서는 항상 불길한 빨간불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나지막한 읊조림과

날카로운 비명이 가끔씩 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지난 6616호에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이 찾아갔습니다. 구급대원은 충격적인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김향기로 사망한 그녀의 몸은 수상한 화상 자국 투성이였습니다.

강한 불에 익힌 듯 보이는 머리와 얼굴과 몸에 얼룩진 빨간 자국까지, 과연 그녀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616호에서는 무속인 서 씨와 중년의 남녀가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는 무속인 서 씨는 616호와 금강 하굿둑에서 향기 씨에게 씌워진 귀신을

 내쫓기 위한 특별한 주술행위를 했다고 합니다.

 

 

향기 씨의 몸에 물귀신을 떼어내기 위해 화공술이라는 퇴마의식을 했던 것이라

 주장을 합니다잔인한 퇴마의식을 이틀 동안 하면서 고통 속에서 죽어가는 동안

그 옆에 있던 무속인 서 씨를 돕던 두 사람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그 두 사람은 퇴마의식을 의뢰한 향기 씨의 부모였습니다. 향기 씨가 사망하자

무속인 서 씨는 이 모든 것이 돈을 아끼려 한 부모의 잘못이라 주장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결백하다며 다음부터는 퇴마의식을 할 때 동영상을 찍어 모든 증거를 남겨

두겠다고 까지 말합니다.

 

 

하지만 향기 씨 가족들은 단지 무속인 서 씨만 믿고 그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자신들도 억울하다고 주장 합니다. 과연 잔인한 죽음을 맞이한 향기 씨와 무속인

 서 씨를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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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