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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 봄의 전령사, 새조개, 미나리, 주꾸미]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이젠 봄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한 봄과 함께 봄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먹거리가 있는데 오늘 극한직업에서는 그중에서도 제철 맞은 주꾸미, 새조개, 미나리를 수확하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충남 보령 대천항 주꾸미”
충남 보령의 대천항에서는 봄 주꾸미를 잡기 위해서 배들이 바다로 향하고 있습니다. 주꾸미를 잡기 위해서 안강망이라는 자루 모양의 큰 그물을 이용해서 잡고 있는데 안강망을 바닷속에 설치해 주꾸미가 조류로 인해 들어가게 하는 방식입니다.
항구를 떠난 주꾸미잡이 배들은 미리 쳐놓은 그물을 끌어 올리는 양망을 시작하는데 자칫 잘 못 하면 양망기에 끼어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긴장을 해야 합니다.
안강망 주꾸미잡이는 날씨와 조류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바람이 불어서 조류가 빨라져야 주꾸미가 많이 잡게 됩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주꾸미 조업 성고가 좋지 않아 선장과 선원들은 속상합니다.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바다지만 바다가 삶의 터전으로 다시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하는 선원들, 과연 주꾸미잡이 어선은 만선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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