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극한직업 인조 모피 방한화 롱패딩 무스탕 코트 포천 인조모피 가공공장 부산 신발 공장 5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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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이기는 패션 인조 모피와 방한화]

겨울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추워지는 날씨에 맞게 입는 옷과 신발이 달라지게 마련

입니다. 겨울 옷 중에서 가성비 좋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인조 모피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명 착한 패션으로 통하는 인조 모피를 제작하는 사람들과 온

국민이 즐겨 있는 겨울 외투와 롱패딩 제작 현장과 따뜻한 방한화를 만드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경기도 포천의 인조 모피 가공 공장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요즘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조 모피를 만들기 위해서 아크릴과 폴리에스터

등으로 된 합성 섬유 솜 덩어리를 하나하나 손으로 해체를 해야 합니다.

 

 

 2~3시간 넘게 솜 해체와 조합 작업을 하고 나면 가래떡 모양의 슬라이버로 실을 뽑아내면

비로소 인조 모피 원단 제작에 들어갑니다. 만들어진 모피 원단을 이용해서 소나무, 동물 등

각종 무늬를 만드는 공장과 무스탕과 코트 등의 옷을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겨울철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롱패딩 제작 공정도 함께 합니다.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신발 산업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부산의 한 신발 공장에서는

겨울 방한화를 만들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발 모형의 쇠틀에 원단을 올려

1톤의 압축기로 찍어내는 작업을 9시간 이상 서서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피로는

상당합니다.

 

 

신발에 들어갈 여러 개의 조각을 재단하고 나면 신발의 틀, 가피를 만드기 시작하고

 각 부분에 맞게 재봉 작업에 들어갑니다. 신발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약 50여 가지

 부속품이 필요합니다. 하루 3000켤레에 신발을 제작하는 사람들의 현장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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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