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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잡아라- 도라지부터 미역까지]

최근 더욱 심해진 미세먼지는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큰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1급 발암물질로 지정을 하고 있을 정도로 건강에

치명적인 미세먼지. 몸에 쌓인 미세먼지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는 제철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몸속 미세먼지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미나리와 절벽에서 자라는 산도라지,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자연산 돌미역을 수확하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산도라지를 찾기 위해서 산 속을 헤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에서 자라는 야생 도라지를 찾기 위해서 절벽 바위틈 등을 다니며 산행을

해야 합니다. 봄 야생 도라지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 약성이 좋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기관지 질환의 약재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과연 위험한 절벽

바위에서 야생 도라지를 찾을 수 있을까요.

 

 

경북 청도는 이맘때가 되면 미나리를 찾아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곳 미나리는

깨끗한 지하수와 적당한 일조량으로 좋은 품질을 자랑합니다. 기계를 사용할 수

없어 미나리 베기부터 선별, 세척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나리는 상품이 되기 위해서 여러 작업자들의 까다로운 손길을 거쳐야 합니다.

일 년 중 지금이 가장 바쁜 미나리 작업 현장을 만나 봅니다.

 

 

지금 울산 주전마을은 자연산 돌미역을 채취 하느라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미역은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되고 있습니다.

이곳 미역 채취는 1년 중 석 달 동안만 가능합니다. 해녀들은 오전에 미역을 채취

하고 오후에는 미역을 손질하고 말려야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밤잠을 설치며 작업을

이어가며 상품가치가 좋은 미역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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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