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중국 연근 채취 현장 화북지역 축구장 63개 크기 규모 여름 연근 물속의 불노초

오늘 극한직업에서는 중국의 연근 채취 현장을 함께 한다.

산속에 산삼과 같은 물속의 삼 연근, 물속의 불로초라 불릴 정도로 상당히 영양이

풍부하다. 가을이 제철인 연근을 여름부터 채취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여름 연근은 가을이나 겨울 연근보다 채취하는 작업이 상당히 더 힘들다.

물을 빼지 않은 연근밭은 진흙으로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작업자들은 자신의 손과 발 감각만을 이용해서 연근을 찾아 내야 한다. 연근 채취의

유일한 작업도구는 강한 수압의 물총이다. 물총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사람이 다칠 수 있기에 연근 채취 작업은 전문가들만 할 수 있는 일이다.

중국 화북지역 연근밭은 축구장 63개 규모의 커다랗다. 이 넓은 연근밭에서 6명의

 작업자들이 하루 2톤 정도의 연근을 캐내고 있다.

작업자들은 허리까지 오는 물과 진흙, 그리고 뜨거운 태양과 싸워야 한다.

이렇게 작업자들은 30 경력의 전문가들이 연근을 채취하고 있는 것이다.

힘들게 채취한 연근은 상품성이 있는 것만 골라서 시장으로 옮긴다.

연근의 신선도를 위해 그날 밭에서 캐고 옮겨진 모든 연근들은 그날 판매를 한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사람들의 100% 수작업으로 이루워지고 있는

중국 연근 채취현장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