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대전 5000원 백반집 5천원 백반 무한리필 무제한 자양동 가정식백반 진수성찬 칼갈이 캠핑카 부부


반응형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대전 5000원 백반집 5천원 백반 무한리필 무제한 자양동 가정식백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배우 김영철은 교통의 중심인 대전을 찾았습니다. 대전의 전통과 맛을 이어오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보는 김영철은 정감이 가는 백반집을 방문합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 그는 이미 식당 안에 학생들이 모여서 점심을 먹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곳은 바로 <진수성찬>이라는 곳으로 단돈 5000원에 백반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갓 지은 밥에 반찬도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어 근처에 있는 대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이미 유면한 곳입니다. 5천원이라는 가격에 어디서도 맛볼 수 없었던 정이 묻어나는 백반 한 상을 먹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백반집을 운영하는 노포는 돈을 남기기보다 베풀며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다며 한 상 가득 밥상을 차려줍니다.

 

 

진수성찬

대전 동구 백룡로 29

042-634-3898

 

 

이곳 할머니 사장님의 좌우명은 웃으면 복이 와요입니다. 그래서 <진수성찬>을 방문하게 되면 맛있는 밥과 함께 행복한 할머니의 웃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행복전도사로 알려진 사장님의 행복 밥상을 먹어보며 진짜 인생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진수성찬>은 많은 사람들이 가끔씩 집밥이 생각날 때 찾는 곳입니다. 정성이 가득 들어간 반찬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엄마 손맛이 그리움 사람들에게 너무나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제 나이를 먹어서 인지 가끔씩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어머니가 해주시던 반찬을 먹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 너무 기분이 이상한 것을 느끼는데 이곳이 바로 그런 곳이 아닐까 합니다.

 

푸짐하고 다양하게 나오는 반찬은 특별한 것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우리가 집에서 자주 먹었던 반찬들이지만 노포가 만들어 낸 반찬에는 뭔가 다른 맛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금방 지은 밥도 영양밥과 흰쌀밥 이렇게 두 가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밥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니 영양밥과 흰쌀밥 모두 먹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진수성찬> 노포가 차려주는 정성 가득한 진수성찬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칼갈이 캠핑카 부부]

칼갈이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여행을 하는 부부가 있습니다. 제가 가장 하고 싶은 노후를 보내고 있는 부부입니다. 부부의 캠핑카는 칼 갈아드립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든이 넘는 나이에 직접 개조한 캠핑카를 타고 7년째 여행을 하고 있는 노부부.

 

부부는 목수에 인테리어, 고물상까지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살며 4남매를 키웠습니다. 이제는 힘든 일을 모두 내려놓고 남은 인생을 함께 즐기는 노부부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