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부천 구순 노모의 칼국수 먹자골목 모녀 손칼국수 팥칼국수 수제비 들깨칼국수 90살 노포 식당 1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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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부천 구순 노모의 칼국수 먹자골목 모녀 손칼국수 팥칼국수 수제비 들깨칼국수 식당 ]

 

부천 먹자골목을 걷던 배우 김영철은 멸치 박스가 수북하게 쌓여 있는 한 칼국수 집을 찾아가 봅니다. 칼국수 집에서는 구순의 노모가 직접 홍두깨로 칼국수 반죽을 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순의 김옥선 할머니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남들은 이제 은퇴하는 환갑에 구순의 김옥선 할머니는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구순의 많은 나이지만 흰 머리 하나 없는 풍성한 머리가 상당히 인상적으로 구순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정정합니다. 그리고 구순 노모의 취미는 유럽 축구 경기를 보는 것이 바로 노모의 젊게 사는 비법이라고 말합니다.

 

■ 사랑방손칼국수

경기도 부천시 심곡로 15번길 15

032-668-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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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1004love.tistory.com

 

지금 김옥선 할머니를 보면 아무런 걱정 없이 살아온 듯하지만 할머니는 젊은 시절 남편을 잃고 혼자 6남매를 키워야 했기에 쉴 시간 없이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때 말없이 자신의 뒤에서 그림자가 되어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둘째 딸 정화 씨입니다.

 

모녀는 서로의 모자란 곳을 채워주며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언제나 곁에 있어준 고마운 사람들이 있기에 구순 노모는 오늘도 행복하게 칼국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구순의 노모와 딸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칼국수 집은 <사랑방손칼국수>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재료가 다 떨어졌는지 가끔씩 문을 닫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방송을 보고 방문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미리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당 안에서 칼국수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이 좋은 이유는 바로 맛있는 칼국수를 많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성 분들에게는 조금 양이 많다 생각할 수 있지만 남성 분들은 아주 배부르게 맛있는 칼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손칼국수, 수제비, 팥칼국수, 들깨칼국수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단, 이곳을 방문할 때에는 꼭 현금을 가지고 방문해야 합니다. 식다에 아직 카드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 뜨끈한 모녀의 칼국수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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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