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유아인 운동법 김수연 몸신 알렉산더테크닉 신체 이완 심신 조절 운동법 신경외과 오민철 전문의 신결질이 보내는 경고

[나는 몸신이다 유아인 운동법 김수연 몸신 신체 이완 심신 조절 운동법]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신경질 난 몸이 병을 부른다”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신경질이 나면 나타나는 몸에 반응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우리 몸에 두통이나, 눈 떨린, 근육 떨림, 가슴 두근거림, 소화 장애의 증상들이 나타나면 신경질이 났다는 시그널을 몸에서 보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흔하게 겪는 증상들이라 그냥 쉽게 지나치고 맙니다. 신경질 난 신경은 마치 우리 몸에서 전쟁을 하고 있는 듯 한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신경외과 오민철 전문의와 함께 교감신경의 실체와 교감신경을 다스려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신경질 난 신경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렉산더 테크닉”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오늘 몸신으로 출연하는 김수현 몸신은 유아인, 정유미, 손담비 등 국내 유명배우들을 직접 지도했습니다. 특히 얼마전 방송한 <나 혼자 산다>에 출현했던 유아인이 했던 심신 조절 운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했던 운동법이기도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내 몸의 긴장을 알아내고 이를 통해 내 몸을 이완시키는 방법으로 각종 스트레시와 불면증 등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과 우리 몸에 나타나는 만성 통증을 줄여 줄 수 있는 알렉산더 테크닉에 대해서알아 봅니다.

 

알렉산더테크닉은 호주의 알렉산더라는 사람이 만들어 낸 운동법으로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고정된 생각과 행동습관에서 벗어나 심신의 조화를 회복하는 운동법입니다.

 

 

방송에 출연했던 유아인의 운동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조금은 생소했을 것입니다. 바닥에 누워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모습에 과연 저렇게 하는 것이 운동이 될까 하는 궁금증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는 운동이 신체 움직임의 반응에 대해 조절력을 향상하고 스트레스 개선 효과가 있어 정신적인 편안함까지 좋아 지게 만듭니다.

 

프레데릭 알렉산더는 공연 중에 자신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스스로 연구를 하면서 올바른 호흡법과 신체 이완을 통해서 인지 향상을 유도하는 방안으로 이 운동법을 창안했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나타나는 습관적인 긴장과 느낌이 반복되면서 다양한 통증이 만들어지게 되고 이것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몸에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알렉산더 테크닉에서는 뇌와 척수 등 중추신경계를 조절하고 이 부위의 긴장을 풀어 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우리는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생긴 몸의 긴장과 통증을 바르게 누워 근육을 느끼면서 습관을 자제해 스스로 긴장과 통증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모두 누워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기, 앉기, 런지, 걷기, 서기, 숨쉬기, 구부리기 이렇게 기본적인 7가지 자세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관찰하고 잘못된 습관을 자각하고 자제해서 몸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이 운동법을 꾸준하게 하면 만성 근육통과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통증을 완화 시킬 수 있고 호흡곤란, 불면증, 만성 요통, 편두통 등에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