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정인택 그토록 원했던 숲 3개월 초보 자연인 송이모과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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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 자연인 정인택, 그토록 원했던 숲]

 

세상 그 어느 누구보다 자연을 사랑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계절과 관계없이 매일 험한 산을 맨발로 오르는 자연인 정인택 씨로 돌을 밟아도 나뭇가지에 치여도 아픈 기색 없이 온몸으로 숲을 느끼고 있습니다.

 

웃는-자연인
출처-나는자연인이다

산과 인연을 맺은 지 20년이 넘은 자연인, 경험한 것도 아는 것도 많은 베테랑 모습이지만 사실 자연인이 이곳에 완전히 자리 잡은 것은 이제 3개월인 초보 자연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조용하고 수줍은 성격이라 친구도 많지 않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싫어 했던 자연인은 조용하고 편안한 산이 좋았습니다. 대학도 임학과로 진학을 하고 교수가 되기 위해서 박사과정을 마쳤지만 유학을 다녀온 선배가 교수가 되면서 기회가 사라졌습니다.

 

웃는-자연인
출처-나는자연인이다

생계를 위해서 은행에 취지했지만 소송 업무를 맡게 된 자연인은 수많은 민원과 사람들과 실랑이를 하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밥에-버섯-약초-넣기
출처-나는자연인이다

그리고 2년마다 근무지를 옮겨야 해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었고 스트레스만 쌓이면서 산이 유일한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자연인은 여유자금이 생기자마자 산을 구입하고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주말마다 산속에 집을 짓고 땅을 일구었습니다.

 

 

3개월 전 퇴직한 자연인, 산골 살이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게 되었고 20년 차 베테랑 경험과 3개월 차 초보의 넘치는 의욕으로 산골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골살이가 쉽지 않습니다.

 

나물밥
출처-나는자연인이다

먹을 것이 마땅치 않은 겨울 저장한 음식들로 끼니를 때워야 해 모과와 땅콩, 낙엽을 넣고 밥을 짓거나 7년 묵은김치를 맛봅니다.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휴식처로 산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는 정인택 씨의 생활을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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