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다큐멘터리 3일 격렬비열도 카약 챌린지 다큐3일 46명 참가자 카약커 대형태극기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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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격렬비열도 카약 챌린지]

대한민국 서쪽 끝에 있는 격렬비열도를 돌아오는 무인도에서 23일 간 야영을 하며 총 120km를 돌아오는 카약커들의 대장정을 함께 합니다. 격렬비열도 카약 챌린저에 도전하기 우해서 전국에서 온 46명의 카약커들의 23일 여정을 다큐3일이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우리나라 동쪽 끝에는 독도가, 남쪽 끝에는 마라도가 지키고 있다면 서쪽 끝에는 격렬비열도가 있습니다.

 

 

 

섬의 생김 새가 열을 지어 나는 새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격렬비렬도는 대한민국 23개 영해 기점 중 하나로 충남 태안 안흥항에서 직선거리로 55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격렬비열도 카약 챌린지는 대한민국 최서단인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를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카약 챌린지에 도전하는 46명의 참가자들은 국내 최초의 도전자들입니다.

 

 

 

카약커들에게는 격렬비열도는 꿈의 섬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카약으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섬이기에 도전은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격렬비열도 카약 챌린지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알록달록한 카약의 색상만큼이나 다양한 참가 사연이 있습니다.

 

 

35년 동안 함께 지내온 친구 사이로 의지할 곳 없는 망망대해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챌린지에 참가했고, 심장 수술을 한 남편이 한자 카약을 타는 것이 걱정되어 8년 전부터 카약을 타기 시작한 아내는 이번에는 홀로 챌린지에 참가했습니다.

 

 

엔진 없이 오로지 자신의 힘만으로 바다를 건너는 참가자들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칠 때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줍니다. 카약의 매력은 나이도 지역도 직업도 모두 다르지만 배

위에서는 모두가 평등하고 든든한 동반자가 됩니다.

 

참가 이틀째, 15시간 긴 여정 끝에 드디어 격렬비렬도에 상륙한 참가자들은 카약 끝에 줄을 묶어 대형 태극기를 펼쳐보입니다. 이곳은 2104년 무인도인 서격렬비열도를 중국 민간인이 매입하려는 시도를 하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소중하게 지켜야 하는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격렬비열도는 고려시대부터 중국 송나라 교역의 주요 뱃길이자 우리 모두의 등대와 같은 섬입니다. 이곳에는 해식동굴과 선 굵은 주상절리로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고 있습니다. 큰 배가 접근할 수 없는 좁은 주상절리와 절벽 사이로 갈라진 동굴을 구경하는 것도 카약만이 가진 매력입니다.

 

카약 하나로 직접 노를 저으며 떠난 격렬비열도, 망망대해를 동료들과 함께 하며 3일 동안 여정을 통해서 대자연의 아름다운 광경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다큐멘터리 3일 홍천강 차박 다큐 3일 환경지킴이 소년>

 

다큐멘터리 3일 홍천강 차박 다큐 3일 환경지킴이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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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