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다큐멘터리 3일 홍천강 차박 다큐 3일 환경지킴이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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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차박 3일]

요즘 가장 좋은 장소가 사람들이 많이 없는 곳입니다. 여행은 가고 싶지만 많은 사람들을 피해야 하는 시기에 딱 어울리는 특별한 일탈 차박을 다큐 3일에서 찾아가 봅니다.

차박이라는 것은 자동차 안에서 잠을 자는 것을 말합니다. 원래 주로 낚시꾼이나 등산객들이 많이 하는 문화였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차박의 매력은 지정된 캠핑이나 오토캠핑과는 다르게 내가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잘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행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숙박비용을 줄일 수 있어 최고의 가성비로 여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다큐 3일에서는 강원도 홍천강 일대에서 차박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키면서 시원한 자연에서 휴식을 즐기는 차박족들을 만나 봅니다.

차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부은 바로 잠을 수 있는 곳입니다. 차박족에게 가장 중요한 과정이 바로 평탄화 작업으로 좌석시트를 접고 그 위에 합판과 매트, 이불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평평하게 만들며 바로 그곳이 하룻밤 보금자리가 됩니다.

 

 

올해 3월부터 자동차 캠피용용으로 개조하는 것이 합법화된 이후 자동차에 다양한 튜닝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평탄화 작업을 거치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잠바리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대형 SUV는 물론이고 초소형 경차까지도 모두 간단한

평탄화 작업을 마치면 차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차박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힘든 일상을 마치고 잠자리를 만들기 위한 특별한 장비 없이도 바로 퇴근을 해서 차박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저녁에는 완벽한 휴식지로 떠날 수 있는 것입니다.

 

차박족이 늘어나면서 일부 초보 캠퍼들이 기본 예의를 지키지 않아 흔적을 남기지 않는 건전한 차박 문화의 정착이 강조됩니다. 차박 후에 남겨지는 쓰레기는 자유를 즐긴 사람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소중한 자연을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홍천강 일대에서는 이런 어른들이 만들어 낸 고민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환경 지킴이 소년이 있습니다.

 

 

이제는 다 자라 성인된 자식들과 20여 년 전 함께 튜브를 타며 놀았던 시절을 회상하는 아버지는 불을 바라보며 섭섭한 마음을 비워내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던 자식들에게 이미 모든 것을 받았다는 진리를 깨닫는 깊은 사색의 밤을 보냅니다. 홍천강 차박, 다양한 길을 살아온 사람들이 한 곳에서 만난 곳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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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