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서동완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서울아산병원 췌장 질환 췌장암

[명의 – 췌장 질환]

 

명의에서는 암중에서도 가장 예후가 좋지 않다고 알려진 췌장암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췌장에 생기는 암은 여러 종류의 종양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흔한 췌장암은 췌장 선암과 그 외 다양한 종류의 종양이 있습니다.

 

출처-명의

췌장의 종양에는 신경내분비종양,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등 악성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큰 종류가 있고 처음에는 암이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암으로 발전하는 종양도 있습니다.

 

 

만성췌장염도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암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와 함께 췌장 질환의 증상과 종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만성췌장염

소화가 잘 안되고 배와 등 쪽 통증으로 소화제도 먹고 내시경도 받았지만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 만성췌장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소 즐겨 먹었던 술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췌장은 몸체, 꼬리, 췌장관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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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은 혈당을 조절하고 소화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는데 췌장에 생기는 췌장염은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췌장 기능이 떨어지고 췌관협착과 췌장관이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심각한 것은 만성췌장염을 그대로 두면 암으로 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이 종양은 내부에 끈적이는 액체 성분으로 가득한데 처음에는 악성이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악성화 할 가능성이 높은 종양으로 끈끈한 점액에 췌관이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암이 되기 전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췌장은 위, 결장, 소장 등과 밀접하게 붙어 있서 종양이 생겼다고 해도 절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췌장만 절제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담낭, 담도, 십이지장 등 다른 장기까지 잘라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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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은 소화 효소를 분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췌장을 떼어내면 소화 기능은 물론이고 당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등 통증

췌장암으로 인해서 등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암이 점점 커져 척수 신경총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췌장암에 의한 등 통증은 욱신욱신한 통증이 지속되고 급성 또는 만성췌장염의 경우는 찌르는 듯한 통증과 은근해지다 다시 심해지는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췌장암이 가장 잘 전이되는 장기는 간으로 뼈로도 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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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은 췌장에 종양이 있으면 췌장과 주변 장기를 절제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서동완 교수는 환자들에게 췌장을 절제하지 않고 보존하는 시술법을 제시합니다. 과연 그 시술법이 무엇이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 함께 알아봅니다.

 

<명의 프로필>

서동완 교수

서울 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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