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사노라면 보령 천북 굴단지 굴찜 가족 1호 식당 굴 까는 꼬부랑 엄마 순희 씨의 아픔 손가락 굴구이 굴요리 촬영장소 김순희 신병덕 신장호 신유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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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보령 천북 굴단지 가족 굴찜 1호점 식당 굴 까는 꼬부랑 엄마 순희 씨의 아픔 손가락 김순희 신병덕 신장호 신유겸]

 

<사노라면> 460회는 “보령 굴 까는 꼬부랑 엄마 순희 씨와 아픈 손가락”이라는 제목으로 지금 천불 굴단지로 불리는 곳에 1호집 주인공들을 만나 봅니다.

 

오늘 사노라면의 주인공은 엄마 김순희 씨와 아빠 신병덕, 큰아들 신장호, 막내딸 신유겸 씨입니다. 엄마 김순희 씨는 추운 겨울, 찬 바닷바람을 맞으며 평생 굴을 까서 6남매를 키웠습니다. 처음 시작은 아이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잔칫집에 굴을 까서 팔다가 너무 커서 못 깐 굴을 버리기에 너무 아까워 아이들에게 굴을 구워 주었는데 이것을 사람들에게 팔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시작한 것이 지금으 천북 굴단지 시초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족의 굴식당은 이곳 1호라는 명성을 달고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엄마 순희 씨는 매년 10월~4월까지 7개월 동안 바다에서 일하고 5개월은 농사를 지으며 1년 내내 편하게 쉴 시간이 없습니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몸이 예전 가지 않습니다. 4년 전부터는 몸이 급격하게 악화되기 시작해 4번의 수술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 명미수산

010-9870-7393

 

 

 

아픈 몸으로 굴을 까는 엄마를 본 6남매는 이제 그만 하라고 말하지만 엄마 순희 씨는 약을 먹으며 아픈 몸으로 다시 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막내딸 유겸 씨는 매일 왕복 두 시간 떨어진 서산에서 엄마를 돕기 위해서 식당으로 출근합니다.

 

유겸 씨는 처음 엄마를 돕기 위해 식당으로 왔을 때에는 직장보단 나을 줄 알았지만 그것은 오산이었습니다. 매일 두 시간 넘는 출퇴근 시간과 1년 중에 겨울 한철 장사로 세 아들을 키우기는 벅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엄마 순희 씨는 6남매 중 막내딸 유겸 씨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어 엄마는 어떻게든 막내딸의 살 길을 마련해 주고 있어 자신의 식당을 딸에게 물려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일 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돌아온 큰 오빠는 힘들게 일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 편치 않습니다. 김장에 바다일까지 그리고 식당일에 몸 져 누워버린 엄마를 보고 속상한 마음에 막내동생에게 큰소리를 치고 맙니다.

 

엄마의 일을 배우어 식당을 물려받으라는 오빠. 하지만 유겸 씨는 엄마처럼 힘들게 살고 싶지 않은 마음입니다. 아픈 엄마를 보면 신경이 쓰이고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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