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사노라면 진천 천년초 모녀의 대화가 필요해 천년초 농사 선화농장 선화천년초 차의정 귀농한 딸 김지혜 귀농아가씨 천년초 분말 액기스 즙 비누 택배 연락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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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백곡면에는 넓은 들판을 불게 물들인 천년초 밭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천년초 농사만 13년 차인 베테랑 농사꾼 엄마 차희정 씨와 올해 귀농 4년차인 딸

김지혜 씨가 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천년초를 수확하기 위해서 눈코 뜰 시간도 없이

빠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일손 하나가 간절한 시기에 엄마 희정 씨는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딸에게 속상하기만 합니다.

선화천년초(선화농장)

충부구 진천군 진천읍 남산 840

010-4604-8891/010-5008-9218

jihye_2618@naver.com

 

 

하지만 딸 지혜 씨는 지금이 아무리 수확 철이라고 하지만 꾸준히가 가장 중요한

홍보활동을 멈출 수도 없는 노릇인데 일을 하지 않고 밖으로만 나돈다며 화를 내는

엄마가 서운합니다. 모녀 지간의 갈등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항상 일손이 부족한 모녀의 든든한 지원군이 있습니다. 바로 지혜 씨의 이모인 차정화

씨입니다. 이모는 농사일에 있어 예민하고 성격이 급한 엄마와 다르게 항상 지혜 씨에게

따뜻한 말로 이해해주고 품어 줍니다.

 

 

지혜 씨는 엄마에게서 받은 서운함과 답답함을 항상 이모에게 이야기하며 위한을 받고

있습니다. 농장을 위한 홍보활동과 대외활동을 누구보다 공을 들이며 이리저리 뛰어다닌

지혜 씨. 그 동안 자신의 노력을 알아주지 않고 늘 실수만 나무라는 엄마에게 서운한

마음이 큽니다. 급기야 집을 나가고 마는 지혜 씨. 과연 위기일발의 천년초 모녀는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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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