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살림하는 남자들 살림남 김승현 아버지 군위 휘발류 별명 고향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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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승현 가족이 아버지의 고향인 군위를 찾아간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40년이 넘어 고향을 찾아간 김승현 아버지의 표정이 갑자기 어두워졌습니다.

김승현 가족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놀이공원의 추억이 있는 대구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부모님이 결혼하게 된 결정적인 도움을 줬던 아버지의 고향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군위를 찾은 것입니다.

우리 땅을 밟지 않고서는 다니지 못할 정도로 대단했다며 광산 김 씨 가문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아버지였기기에 아버지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상황이었습니다. 아버지가 과거 살았던 집터을 찾아가 로열패밀리만 누릴 수 있었던

했다고 자랑을 하고 한때는 군위의 휘발류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카리스마가

넘쳤다며 큰소리를 쳤습니다.

 

 

아버지 말을 믿을 수 없었던 가족들은 동네 주민들의 증언을 듣고 아버지의 말을 믿게

되었고 아버지는 더욱 의기양양해졌습니다.

고향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 이동하는 동안 아버지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지고 깊은

생각에 잠기는 모습입니다. 장소에 도착해서 조금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버지는

친구를 만나자마자 끌어안으며 반가워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버지의 말수가 줄어들고 심지어 고개만 푹 숙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친구들은 제작진과 인터뷰

도중 갑자기 카메라를 꺼달라고 요청한 뒤 뜻밖의 진실을 밝혔다고 합니다. 과연

오늘은 광산 김 씨인 아버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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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