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생방송 오늘저녁 무안 짚불 삼겹살 볏짚삼겹살 칠게장 3대째 68년 전통 40초 삼결살 식당 나승대 나기운 두암식당 시골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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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부자- 짚불 삼겹살]

전남 무안에는 삼겹살 하나로 연 매출 4억을 올리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삼겹살을 먹기 위해서 찾아온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삼겹살을 팔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일까요. 이곳 삼겹살의 비법은

볏짚에 있습니다. 손님들 주문이 들어오면 볏짚에 불을 지켜 단 40초 만에

삼겹살을 굽고 있는 나승대 사장님은 벌써 3대째 내려오는 비법으로 삼겹살을

구워 내고 있습니다.

두암식당

전남 무안군 몽탄면 우명길 52(사창리 697-2)

061-452-3775

 

 

승대 씨의 아버지로 2대 사장님은 나기운 씨가 가을에 추수한 볏짚을 공수해

창고에서 잘 숙성을 시키고 있습니다. 볏짚을 얼마나 잘 숙성했느냐에 따라

볏짚의 화력이 결정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과정입니다. 짧은 시간에 고기를

익히기 때문에 고기 두께도 4mm로 항상 일정합니다.

1대 사장님인 나기운 씨의 부모님은 생계를 위해서 장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귀한 식당이기 때문에 악착같이 식당을 지켰다고 합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비법들을 이제는 아들에게 물려줄 때입니다.

 

 

아들에게는 엄격하게 비법을 물려 줄 수뿐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들 나승대 씨는

할아버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많은 책임감이 생기고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 옆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짚불 삼겹살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나승대 사장님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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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