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찹쌀수제비]
대구 <다금예전칼국수>에서는 “찹쌀수제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
자연 그대로의 곡물과 예전 그대로의 손맛을 정성 가득 담았습니다“라는 모토로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원래 이곳은 강원도식 칼국수인 된장고 고추장으로 얼큰한 맛을 내는 장칼국수가 유명한데 오늘은 “찹쌀수제비‘를 소개합니다.
■ 다금예전칼국수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102길 5-35
053-255-1515
이곳 장칼국수는 약간 걸쭉한 국물이 인상적입니다. 물론 맑고 담백한 국물을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걸쭉한 국물을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만족할 만한 칼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칼국수 양이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저처럼 양이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곳입니다. 가게 이름은 칼국수가 들어가 있어 칼국수만 맛있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함께 판매하고 있는 코다리찜과 수육도 그 맛이 훌륭합니다. 그래서 칼국수와 함께 이곳을
오면 어떤 것을 주문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골목 안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상당히 서민적인 분위기입니다. 왠지 익숙한 느낌에서 정감 있는 수제비와 칼국수 등을 먹을 수 있어 그 맛은 배가 됩니다. 칼국수, 수제비와 함께
영양칼국수라고 있는데 이 칼국수는 들깨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파전도 아주 좋습니다. 찹쌀수제비는 영양수제비처럼 들깨가루를 넣고 여기에 미역과 찹쌀 옹심이를 넣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