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맛- 26년 전통 오계메구이]
경기도 양평에 있는 <호박골오리집>에서는 보양식으로 좋아 면역력을 키워야 하는 요즘 먹으면 아주 좋은 음식을 하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은 26년 전통의 “오계메구이”입니다. “오계메구이”라는 메뉴는 1층에는 오리를 2층에는 닭을 3층에는 메추리가 나오는 음식으로 토기에 담아서 구워서 만들어 내는 진흙구이입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오계메구이를 먹기 위해서는 미리 4시간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음식을 하는데 4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예약을 하기 전에는 먹어 볼 수 없는 메뉴입니다. 오계메구이는 커다란 오리 속에 닭이 들어가 있고 닭 속에 메추리가 들어가 있어 한 가지 메뉴로 세 가지 고기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 호박골오리집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강남로 1370
031-774-9986
영업시간: 11시30분~21시/ 화요일 휴무
특히 오리, 닭, 메추리를 각종 한약재를 넣어서 우려낸 국물로 잡냄새를 잡아주고 보양식으로도 최고의 음식입니다. 한약재로 우려낸 국물을 이용해서 오리를 하루 동안 담가 숙성 과정을 거치는 것이 이곳 맛에 비결입니다. 솔잎을 넣고 면포에 싼 오계메를 황토로 만든 토기 안에 넣고 4시간 동안 구워내면 기름기가 쏙 빠진 담백한 맛이 일품인 오리, 닭, 메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오계메구이와 함께 단호박 도가니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단호박 도가니찜도 지금 아주 좋은 보양식이 됩니다. 단호박 안에 도가니를 가득 넣고 만들어 낸 메뉴는 호박의 달콤한 맛과 도가니의 쫀득한 맛이 환상적인 궁합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단호박 도가니찜에 사용하는 도가니는 1시간 동안 푹 삶아서 부드러운 도가니에 각종 채소와 비법 간장 소스를 넣고 볼맛을 입혀줍니다. 이렇게 2주 동안 숙성 시켜 단호박 속에 넣어주고 이곳에서 특수 제작해서 만든 황토 그릇에 단호박을 넣고 무려 400도가 되는 화덕에서 1시간 동안 푹 쪄주면 호박은 촉촉해지고 도가니는 쫄깃쫄깃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