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서민갑부>에서는 “해물조개전골”로 서민갑부에 오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수원에서 <신해물천지>를 운영하고 있는 김석대 씨입니다. 이곳은
수원화성행궁 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는 화성행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신해물천지에서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대부분의 조개를 직접
사장님이 신선한 생물만을 선별해서 음식에 사용하기 때문에 바다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신해물천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22번길 17
031-236-0740/ 11시30분~22시30분
산더미처럼 올라가는 조개를 먼저 먹고 나서 남아 있는 육수에 버섯과 라면, 우동,
칼국수 등을 넣어서 끓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해물보양탕은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면서 면역력이 떨어질 때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여기에는 문어와 전복, 토종닭, 소갈비, 능이버섯과 몸에 좋은 한약재로 오랜시간 끓여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한 육수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운영을 하고 있는 곳으로 모두 친절해서 해물전골 맛도 좋지만 기분
좋게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365일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영업시간 안에
언제라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일찍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찾고
있기 때문에 조금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항상 대기를 해야 먹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 식사 타임은 피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이 이번 겨울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이럴 때 시원하고 뜨끈한 국물이 더욱
생각납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몸에 좋은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는 해물전골로 몸
보신을 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