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 아산 해루질 대왕문어 헌터]
동해에 엄청난 능력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은 제작진, 바다에서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여거저기 둘어보지만 찾을 수 없어 당황하던 그때, 바다에서 수상한 푸른빛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손에 들려있는 커다란 수상한 물체도 보입니다.
물체의 정체는 바로 동해 대물이라 불리는 대왕문어로 오늘 주인공은 대문어 해루질 최강자 양의석 씨입니다.
해루질 중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라는 대문어 해루질 특히 대문어는 좁은 돌 틈에 숨어 있거나 보호색으로 위장을 하고 있어 발견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데 의석 씨는 바다에 들어가자마자 대문어를 찾아냅니다.
해루질로 잡은 문어는 15kg~18kg가 넘지만 의석 씨는 작은 편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무려 38kg의 대문어를 잡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양의석 씨는 6년 전, 해루질을 처음 해보고 해루질에 푹 빠졌습니다. 해루질에 대한 열정으로 바다까지 왕복 700m가 넘는 거리지만 바다가 허락된다면 언제나 바다로 향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피곤할 법도 하지만 해루질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주인공을 만나 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 상주 물구나무 서는 흑염소]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재주를 가지고 있는 흑염소가 있습니다. 물구나무를 무려 15분 이상 선 채로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생후 4일인 새끼 흑염소 “거꾸리”가 오늘의 주인공으로 이름처럼 항상 거꾸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생후 20일이 지나면서 앞발로만 걷기 시작하면서 뒷발을 땅에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일반 흑염소와 다르게 뒷발에 문제가 있어 살고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이족 보행을 하고 있는 거꾸리, 하지만 문제는 일상생활조차 힘들어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
거꾸리의 문제를 찾기 위해서 찾은 동물병원에서 검사 후 밝혀진 결과는 더 놀랍습니다. 과연 거꾸리는 일반 흑염소처럼 네 발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 세상에 이런 일이 밥집 아저씨 장안진 연필 그림 식당 사장님 위대한 유산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전주 인타르시아 공예 장인 김진오 딸과 약속을 위해 산을 1000번 이상 오른 아빠 류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