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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미녀]
19세기 페르시아에서는 한 여성 때문에 어느 날부터 청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페르시아 최고의 미녀로 알려진 놀라은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시대에 따라서 “미”의 기준이 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19세기
페르시아 미녀는 우리가 생각하는 “미”의 기준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페르시아 전설의 미녀라고 알려진 여성은 굵은 눈썹에 덥수룩한 수염까지 있습니다.
요즘 제모까지 하고 있는 현실과는 너무나 거리가 있습니다.
주인공 여성은 카자르 왕조의 나시르 앗딘 샤 왕의 11남 11녀 중 8번째 딸입니다.
“타즈 살타네”라고 하는 공주의 미모에 반해 구혼자가 줄을 섰는데 그 수가 무려
145명이었다고 합니다. 공주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애태우던 남성 중 13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겠지만 당시 미의 기준이 바로 “타즈 살타네”였습니다.
하지만 공주의 이야기가 모두 사실인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당시 공주가 당대 미녀들만 들어갈 수 있었다는 왕의 하렘에 모인 여성들의
미모가 공주와 비슷 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당시 미의 기준이 바로 공주처럼 외모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아닌가 추측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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