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실화탐사대 광주 산후도우미 신생아 학대 사건 생후 25일 아기 신생아 폭행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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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5일 된 아기 때리고 던진 산후도우미]

지난 방송에서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을 방송하면서 신생아실에서 발생한

신생아 학대 사건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화가, 분노가 치밀어 올랐을 것입니다.

아이를 방송을 보던 저도 어떻게 사람으로서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광주에서 일어난 산후도우미 신생아 학대 사건을

알아봅니다.

지난 1029일 생후 25일 된 아기를 학대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목도

가눌 수 없는 신생아를 마구 흔들고 때리는 등 충격적인 장면들이 카메라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가해자는 바로 산후도우미였습니다.

 

 

산후도우미에게 학대 받은 신생아는 심장 동맥관이 닫히지 않은 채로 태어난 약한

아이었습니다. 아기가 걱정된 엄마는 외출을 앞두고 밖에서도 아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아기 침대 쪽에 앱을 설치한 휴대폰 카메라를 켜두고 나왔습니다. 과연 엄마가

외출한 2시간 동안 어떤 일들이 벌어진 것일까요.

신생아 부모가 더욱 화가 나는 이유는 아기를 학대한 산후도우무기 정부 지원금을

받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였기 때문입니다. 산후도우미는 경찰 조사 결과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이번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식적

문제가 있는데 대체 그녀는 어떻게 정부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일까요.

 

 

제작진의 취재 결과 산후도우미 교육 과정에는 아동 학대 예방 교육 과정 등은 없고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도 이것을 걸러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과연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들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그런

문제점들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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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