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아주 각별한 기행 평창 대관령 고로쇠 스키 우리나라 전통 스키 김영교 관장 최종근 회장 김영미의 겨울놀이 연대기


반응형

[아주 각별한 기행- 김영미의 겨울놀이 연대기 3부, 대관령 고로쇠 스키]

 

코로나 19로 인해 일 년 넘게 우리의 일상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여기에 겨울 추위까지 우리를 더 움츠러들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번 주,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세계 최대 호수인 바이칼 호를 홀로 종주한 강인한 언니 김영미 탐험가와 함께 겨울놀이을 찾아가 봅니다.

 

눈의 고장이자 우리니라 스키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평창 대관령, 이곳에는 우리나라 전통 스키인 고로쇠 스키가 전승되고 있습니다. 산악 스키 선수인 김영미 대장이 전통 스키를 체험하고자 김영교 관장을 찾았습니다.

 

 

폴 대 두 개를 이용해서 타야 하는 일반 스키와 다르게 창 하나로 중심을 잡고 타야 하는 고로쇠 스키에는 모둠발치기, 옥치기 등 다양한 기술을 배워보지만 익히기 쉽지 않습니다.

 

과연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고로쇠 스키를 교통수단으로 사용을 했고 멧돼지 사냥을 했던 것일까요? 예전 아버지와 함께 멧돼지 사냥을 했던 최종근 회장을 만나 고로쇠 스키 만드는 과정과 멧돼지 사냥 체험도 함께 해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