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바퀴 용산 가마솥 미역국 정식]
<동네 한 바퀴- 245회>는 서울 동자동과 한강로동을 방송인 이만기와 함께 찾아가 봅니다. 서울 용산구는 북쪽으로 남산, 남쪽으로 한강을 경계로 그 모양이 마치 비상하는 용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곳입니다.
<행복을 바라는 셰프의 가마솥 미역국>
용산에는 외국 대사관이 50여 개가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외교 1번지입니다. 대사관이 많은 골목을 걷다 구수한 밥 냄새가 나는 식당 앞에 멈춘 이만기.
“용산 가마솥 미역국 정식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오일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2다길 29 1층
070-8831-5534
휴무일 : 토요일, 일요일
영업시간 : 10시~20시(브레이크 15시~18시)
오픈 주방 가운데 무쇠 가마솥이 세 개나 있는 이곳은 가마솥이 세 개지만 메뉴는 미역국 정식 단일 메뉴입니다. 한우 사골과 18시간 동안 우려낸 다시마 물을 조합애서 만든 육수에 거금도에서 3~4월에 채취한 어린 미역으로 끓여 낸 명품 미역국입니다.
밥도 고시히카리 쌀을 사용해서 무쇠 가마솥에서 갓지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윤기와 찰기가 흐르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정하고 깔끔한 미역국 한 상을 선보이는 사장님은 20년 경력의 양식 셰프로 20년 동안 열심히 셰프로 살았지만 그 시간만큼 가정에 신경을 쓰지 못했고 건강에도 이상이 생겼습니다.
바쁜 삶에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서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는 미역국을 생각한 셰프는 미역국을 통해서 행복을 찾았습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의 행복도 찾아주고 싶은 셰프의 미역국을 맛봅니다.
▲ 이만기 동네 한바퀴 용리단길 K 오마카세 숙성 횟집 용산 회 코스요리 회정식 부부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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