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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핀란드 레오>가 출연합니다. 레오는 190cm이 키에 푸른 눈과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지만 그 속에는 한국의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레오는 이국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한국적인 성장 배경을 자랑합니다. 26년 전 사업을 하던 아버지를 따라 100일 때부터 한국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을 한국에서 자란 보통의 한국 어린이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레오는 최근 대학 졸업을 앞두고 고민이 생겼습니다. 스스로 학자금 대출을 갚고자 핀란드 헬스 상품을 수입해 팔고 있는데 무더운 날씨에 무거운 운동기구를 어깨에 메고 방문 판매를 시도하지만 운동기구를 제대로 보여주기는커녕 잡상인 취급을 받으며 쫓겨나기 일쑤입니다.
레오의 방식의 영업은 도저히 앞길이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결국 레오는 제작진에게 SOS를 보냈습니다. 레오는 영업비결을 배우기 위해서 최고의 영업왕을 만나 봅니다. 남대문 시장에서 영업의 기초부터 배우는 레오. 과연 레오는 첫 판매를 성공할 수 있을까요.
공부에 사업까지 하면서 바쁘게 보내고 있는 레오를 위해 깜짝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아들의 도전을 위해서 아버지가 찾아온 것입니다. 레오의 아버지는 지하철, 터널, 석유 시추 공사 등의 일을 하며 한국 발전에 큰 주역이었습니다. 한국과 핀란드 울트라마라톤을 주최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미래를 향해 나가는 청년 레오의 홀로서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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