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제보자들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도로 위 시한폭탄 화물차 부품 예비타이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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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시한폭탄, 낙하물 사고]

한 남자는 황당한 사고를 당한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사고에 책임을 지는 사람도

보상도 받지 못해 한국도로공사를 찾았습니다. 과연 남자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작년 1월 고속도로를 달리던 남성은 갑자기 유리창을 깨고 들어온 쇳덩어리에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반대 차선에 놓여있던 화물차 부품을 버스가 밟고

지나가 차량 앞 유리로 날아든 것입니다.

보험사에서는 가해자를 찾아야 한다며 보험금 지급을 하지 않고 있고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정기적으로 낙하물 점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사고가 난지 1년이 지났지만 어떤 사과나 보상을 받지 못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작년 7월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던 아들이 도로에 놓여있던 예비타이어를

피하려다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람이 죽었지만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사고로 인한 피해액을 부부가 책임져야 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과연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낙하물을 발견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할 수 있을까요.

제작진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도움을 받아 실험을 했습니다. 실험 결과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낙하물과 같은 돌발 상황에 대비해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경우에 따라 충돌을 피할 수 없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도로 위 낙하물

사고 예방을 위해서 정기적인 순찰도 중요하지만 더욱 근본적인 해결책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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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