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제보자들 중고 자동차 사기범 김태성 중고차매장 피해자 차량 위탁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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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기범]

경기도에 있는 한 중고차 매매단지, 시간이 날 때마다 이곳을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60대인 정 모 씨는 폐허처럼 변해버린 매장을 볼 때 마다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라고

합니다. 두 달 전만 해도 멀쩡했던 이곳이 문을 굳게 걸어 잠근 뒤 딸의 차와 함께

차를 팔아주겠다고 약속했던 사장 김태성도 함께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남아 있는 것은 다달이 내야 하는 80만원의 할부금입니다. 타지도 않은 차를

보험까지 가입해 가며 돈을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사장 김태성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을 김태성의 매장과 그가 살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집을 찾고 있습니다.

그는 중고차 매일 한도 때문에 그러는데 잠시 명의만 빌려주면 수수료 챙겨 주겠다”,

차량 위탁판매 하시면 차량이 팔릴 때 까지 할부금을 내 드리겠다”, 등 많은 피해자들을

안심 시키며 사기 행을 벌인 것입니다.

중고차 구매를 위해 잠시 명의를 빌려준 사람들은 차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최대

1억이 넘는 차 할부금을 갚아야 했고 차라도 찾기 위해서 밤낮으로 뛰어 다닌 피해자는

외진 곳에 반파 된 채방치된 차만 나타났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에 접수 된 피해자만 무려 35, 피해규모는 약 26억 원 이상입니다. 차를 두고

차 주인만 세 명인 경우도 있고 명의를 비려준 것이 탄로 날 것이 두려워 고소를 하지

않은 사람까지 하면 피해자는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과연 김태성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이런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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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