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집시맨 화가와 가수 부부 이완식 윤명숙 화가부부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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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맨에서는 화가 부부를 만나 봅니다. 부부는 전국을 돌면서 그림 소재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이완식, 윤명숙 씨 부부는 스케치를 하기

 위해 전국 팔도의 풍경을 찾아다니며 찍은 사진만 무려 8천장이 넘습니다.

전쟁터에 나가도 붓을 들고 나가겠다고 말할 정도로 그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이완식 씨.

어린 시절부터 농사꾼이었던 부모님의 반대가 심해 서울로 올라와 돈을 벌며

그림을 공부를 하다 보니 그의 생활에는 여유가 없었습니다. 29세 나이에

아내를 만났지만 이완식 씨가 버는 돈은 모두 미술 공부에 들어가 외벌이나

다름없이 아내 혼자 생활비를 벌어야 했습니다.

 

 

아내의 내조 덕분에 이제는 존경 받는 화가로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남편은 본격적인 여행을 위해서 집시카를 구입했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는 두 예술가가 만난 여행길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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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