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가평 두밀리 잣 농사 잣칼국수 두밀리청정잣 택배 토박이 사총사 김용철 아내 현정 기리워라 가을 소리 가을 정담 즐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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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기리워라, 가을 소리]

5, 가을 정담 즐거워라

경기도 가평의 오지마을 두밀리, 이곳은 가을이 되면 잣 터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두밀리에는 잣나무 타기의 달인 김용철 씨가 살고 있습니다. 공부보다 농사가

좋아 고향을 떠나지 못했던 두밀리 토박이 용철 씨. 아내 현정 씨도 남편과 함께

두밀리에 눌러앉았습니다.

용철 씨가 잣나무에 올라가 잣송이를 털면 아내 현정 씨는 바지런히 잣을 쫓아

다닙니다. 부부는 환상의 인생 콤비입니다.

두밀리에 사총사가 떴습니다. 두밀리 토박이들만 알고 있는 계곡에 용철 씨

부부와 부부의 소꿉친구 미정 씨, 명근 씨가 가을 트레팅에 나섭니다. 토박이

사총사의 정담을 듣다 보니 어느새 폭포에 다다랐습니다.

 

 

그곳에서 꺼낸 유년 시절 이야기는 오늘의 추억이 되어 깊어져 갑니다.

가을바람 선선하게 부는 날, 직접 수확한 잣을 곱게 갈아 잣 칼국수를 만들어

보는 사총사. 함께 만드니 즐거움도 배가 된다는 잣 칼국수의 맛은 과연

어떤 맛일까요.

두밀리청정잣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태봉두밀로 532

010-4753-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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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