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가평 100년 고택 아궁이 화순 산적과 아낙네 고희정 김분특 모녀 주정필 양선자 부부 흙집 모락모락 겨울이야 백년 묵은 아궁이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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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모락모락 겨울이야]

“3부 백년 묵은 아궁이가 좋아”

 

경기도 가평에 고희정 씨와 82세 노모 김분특 씨는 무려 100년 된 아궁이가 있는 고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고희정 씨는 가마솥에서 나는 쇳소리가 날카롭기보다 오히려 따뜻하다고 말합니다. 고택 아궁이는 현대식으로 개조한 부엌으로 이곳에서 어머니와 아홉 번째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당에 묻혀 있는 장돋은 희정 씨의 겨울 냉장고입니다. 장독에서 꺼내온 배추를 이용해서 어머니를 위해서 찜 요리를 합니다, 어머니는 60살이 다 된 딸이 아직도 어린아이로 보입니다. 82세 노모는 딸이 어릴 적 해주던 사과찐빵을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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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의 산골마을 이곳에는 “산적과 아낙네”라고 불러달라는 주정필, 양선자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외환위기 여파로 도시를 떠나게 되었고 지금 부부의 나이와 같은 55년 된 집에 살고 있습니다.

 

벌써 이곳에서 21년째 흙집의 매력을 느끼며 살고 있는 부부, 프로그래머였던 남편이 직접 만든 무전기와 목관악기 삼포냐, 인도 플루트, 아이리쉬휘슬, RC카 등 집안에는 즐길 거리가 많지만 부부의 최고의 막은 아궁이에 노릇노릇 하게 구운 삼겹살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낭만이 가득한 부부의 겨울 한옥살이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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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