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군령포 4대째 갯장어 잡이 이재득 선장 하모자연산횟집 갯장어샤부샤부 갯장어곰탕 홍천 방태산 국중남 양봉 부부 화분 꽃가루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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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슬기로운 여름나기] 1, 일 년을 기다린 맛

경나 고성 군령포에는 4대째 갯장어를 잡아오고 있는 이재득 선장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 더욱 귀한 몸이 되는 갯장어, 고성에서 갯장어 잡이 달인으로 불리는 이재득 선장 부부를 만나 봅니다. 실력은 남편이, 아내는 어복을 타고 났다는 갯장어 부부. 줄줄이 올라오는 갯장어 덕에 부부는 마치 소풍 나온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군령포 하모자연산횟집

경남 고성군 삼산면 두포5426

영업시간: 12~19/ 055-672-2195

 

 

-이미지 사진-

 

오늘 잡은 갯장어들 중에서 가장 실해 보이는 갯장어 한 마리는 부부의 보양식으로 만들어 봅니다. 갯장어와 함께 어느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갯장어 부부를 만나 봅니다.

갯장어 잡이 달인 이재득 선장은 전통방식인 연승주낙으로 갯장어를 잡고 있습니다.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내려오는 노하우로 갯장어를 잡고 있는 것입니다. 전통방식으로 잡아야 가장 싱싱하고 맛이 좋은 갯장어를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갯장어는 육질의 기름기가 많은 6~8월이 제철인 갯장어를 이용해서 끓여 낸 갯장어 곰탕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최고입니다.

 

[국중남 양봉 부부] 

강원도 홍천 방태산, 이곳 해발 800미터에는 매년 이시기가 되면 때늦은 꽃들이 피어납니다. 꽃이 피는 곳을 따라 봄부터 시작해 여름까지 아래 남도에서 강원도까지 꽃을 따라 움직이는 국중남 씨는 꿀벌들이 물어오는 꽃가루를 채취하기 위해 여름 한 철 집을 떠나 아내와 함께 홍천의 깊은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80여 개의 벌통에서 꽃가루를 가져오는 동안 부부 주의를 맴도는 벌떼들, 양봉 부부의 여름은 진땀나는 순간들로 계속됩니다. 하지만 양봉장 옆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내림천 계곡이 더위에 지친 부부를 맞아 줍니다. 여름 동안 벌들이 부부에게 선물한 것은 꽃가루와 꿀 같은 휴식입니다.

 

<한국기행 여서도 병포 진포 김복희 할머니 진초 김세한 추영란 부부>

 

한국기행 여서도 병포 진포 김복희 할머니 진초 김세한 추영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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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