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인의 밥상 거창 동계 정온 고택 종부 유성규 수란챗국 돔장 고추소찜 콩나물찜 전주 정정희 원장 오리완자버섯들깨탕 약오리 들깨오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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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모자 특별한 밥상]

신선한 푸성귀들이 한창이 텃밭에서 잘 자란 채소들을 골라내는 부자. 두 사람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요리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정정희 씨입니다. 정정희 씨는 더운 날씨에 밭에서 일한 가족들을 위해서 음식을 만들어 봅니다. 어머니 옆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아들은 요리하는 문화 인류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 요리 주재료는 바로 오리입니다. 오리고기는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다른 고기와는 다른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주국제요리학원

전주시 덕진구 진북117-14

063-253-0515

 

 

열을 내려주는 늙은 오이에 달콤한 참외를 넣어 물김치를 담궈 봅니다, 여기에 앵두를 띄우면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보양식으로 좋은 낙지는 말린 명태 껍질과

함께 매콤하게 낙지볶음을 만들어 봅니다.

 

 

 

오리고기로 완자를 만들어 각종 버섯과 함께 들깨즙을 넣고 푹 끓이면 부드럽고 고소한 오리완자 버섯들깨탕이 완성됩니다. 오리 뼈로 육수를 내고 살코기와 들깨즙을 넉넉하게 넣고 걸쭉하게 끓여 줍니다. 약오리라고 부르는 건강식 오리로 끓인 얼큰한 들깨오리탕 한 그릇이면 무더운 여름 보양식으로 최고입니다.

 

 

[거창 동계 정온 고택 여름 별미 밥상]

경안 거창에는 동계 정온 고택이 있습니다. 종가의 15대 종부 유성규 씨는 시어머니를 모시면서 남편과 함께 고택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아흔이 넘은 시어머니의 뒤를 이어 유성규 종부가 50년이 넘게 음식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쉴 시간이 없는 종갓집 생활, 손이 많이 가더라도 귀한 손님이 올 때면 밥상에 꼭 올리는 음식이 있습니다.

잣을 곱게 갈아 만든 잣즙을 차게 식혀 둔 수란 위에 부은 후 데친 문어와 새우, 게살

고명을 올리면 시원한 수란챗국이 완성됩니다.

 

 

 

동계 정온 고택

경남 거창군 위천면 강동 113

 

 

 

 

시어머니에게 배운 돔장은 참돔에 메주콩과 간장, 고춧가루 등 양념장을 넣고 물을 부어 졸여서 만듭니다. 메주콩이 비린내를 잡고 생선 뼈를 부드럽게 합니다.

고추소찜은 고추씨를 뺀 풋고추 안에 다진 소고기를 볶아서 넣고 찐 후 잣 고명과 양념을 올립니다. 콩나물찜은 데친 콩나물을 얼음물에 담가 두었다가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삭한 식감이 좋습니다. 소고기와 미더덕을 우린 육수에 버섯과 다양한 채소를 넣고 여기에 콩나물을 올려 걸쭉하게 버무리듯 볶으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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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