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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특종세상- 한복 입고 등산하는 여인]
인천의 한 야산에는 벌써 몇 년 동안 한복 차림으로 등산을 하는 여인이 있습니다, 많은 등산객들 사이에 꽃분홍색 한복을 입고 등산하고 있는 여인은 등산을 하면서 운동기구에서 운동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집에는 한복이 수천 벌이 있을 정도로 한복에 대한 사랑이 넘쳐 납니다.
모두 다 비슷해 보이지만 각각의 한복마다 용도가 정해져 있고 하루에도 열 번 넘게 갈아입는다고 합니다. 그녀는 한복을 직접 만들고 주변 지인에게 선물까지 하고 있습니다. 1년 365일 24시간 기성복 대신 한복만 입고 생활하는 여자의 특별한 사연을 함께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안동의 명물 “앵무새 지팡이”의 정체에 대해서도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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