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EBS 바닷가 사람들 방어진 가자미잡이 가자미식해 가자미회무침 가자미미역국 윤복수 선장 황금어장


반응형

[바닷가 사람들- 방어진 가자미잡이]

 

“바닷가 사람들”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자미 항구로 꼽히는 울산 방어진항을 찾아 갔습니다. 이곳에는 가자미 어군을 찾아 24시간 쉴 시간 없이 투망과 양망을 하며 가자미를 잡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가자미는 우리 식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생선이지만 조업 과정은 상상을 초월하는 작업입니다. 거친 파도를 헤치고 초대형 그물로 가자미잡이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거친 파도를 뚫고 방어진항을 출발한 배는 두 시간을 넘게 달려 가마지 황금어장에 도착합니다. 이곳에는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11월~3월까지 가마지 제철입니다. 가자미는 어떤 양념을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겨울철 가자미는 뼈째로 썰어 회무침으로 먹어도 미역국에 넣어도 기름에 지져 구이로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함경도 실향민들에게 전해 내려온 동해안의 명물 가자미식해는 겨울철 최고의 별미가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27종의 가자미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22종이 동해에 살고 있고 울산 앞바다에서 주로 잡히는 어종은 용가자미와 기름가자미입니다.

 

 

이곳 방어진어판장에서는 하루 최대 40톤 이상의 가자미가 거래되고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 가자미산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는 약 3300톤 규모이 가자미가 거래되었습니다.

 

울산 앞바다가 가자미의 황금어장인 이유는 바로 수심 150m 정도의 완만한 대륙붕 지형이 넓게 펼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암반층 위에 펄과 모래가 덮여 있어 바닥 층에 붙어사는 가자미 서식에는 최고의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가자미 황금 어장에는 경력 45년 윤복수 선장은 가자미 어군을 찾아내는 데는 베테랑입니다. 하지만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바다에서는 누구라도 만선을 장담하지 못합니다. 어마어마한 파도와 싸우며 바다에서 일생을 살아온 사람들. 바다에서 꿈을 찾아 열심히 일하고 있는 뱃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 바닷가 사람들 흑산도 홍어잡이 김정진 할머니 모녀 홍어가게 홍어집 50번 중매인 심동열 선장 연락처 위치 촬영정보 촬영지

 

바닷가 사람들 흑산도 홍어잡이 김정진 할머니 모녀 홍어가게 홍어집 50번 중매인 심동열 선장

[바닷가 사람들- 흑산도 홍어] - 흑산도 김정진 할머니 모녀 홍어 판매처 정보는 글 아래 있습니다- 1월 11일 <바닷가 사람들>에서는 흑산도 흥어잡이를 하고 있는 어부들을 만나 봅니다. 지금 흑

dodo1004love.tistory.com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