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간편식 전쟁]
바쁜 현대인을 위해서 요리하는 시간을 줄 일 수 있는 간편식 음식들이 상당히 많이 출시 되고 있습니다. 수작업으로 손살만 손질해서 만든 새우장과 게장, 전복장과 신선한 나물로 바로 양념해서 먹을 수 있는 데친 나물까지 오늘 극한직업에서는 정성으로 간편식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순살 게장과 새우장 정보는 글 하단에 있어요>
제철을 맞은 서해 꽃게를 잡기 위해서 출항하는 배들이 있습니다. 선원들은 미리 투망해두었던 그물을 끌어 올려 밤새 그물에 걸린 꽃게를 하나하나 뜯어냅니다. 밤새 잡은 꽃게 300kg, 속이 꽉 찬 꽃게는 다양한 음식 재료로 사용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게장입니다. 인천의 한 공장에서는 순살 게장을 만들기 위해서 바쁘게 음직입니다. 창고에 보관된 꽃게만 무려 1800톤, 해동한 꽃게는 색깔과 냄새로 신선한 것만 선별하고 꽃게 껍데기를 눌러 살을 짜냅니다.
기계로 하게 되면 껍질과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어 이런 모든 과정을 사람이 직접 힘으로 조절하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순살 꽃게장과 함께 밥도둑이라 할 수 있는 순살 새우장도 맛있게 준비합니다. 전북 부안는 직접 양식한 새우를 잡아 순살 새우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새우는 작업하기 좋게 얼음물에 담가 기절 시켜 껍질을 깝니다.
15일마다 탈피해서 껍질이 얇아 작업이 어렵고 더디다 보니 작업자들은 손이 얼 것 같은 고통을 참아가며 일합니다. 이렇게 하루 100~300kg을 작업해 속살 새우는 비법 간장에 담가 이틀동안 숙성 과정을 거쳐 순살 새우장을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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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게장 - 오제이씨푸드
인천 중구 서해대로 94번길 98
032-876-2541
H. https://smartstore.naver.com/ojseafood
■ 새우장 - 식도락상점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8길 5-6
0507-1316-2958
H. https://smartstore.naver.com/crabm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