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명의 이원영 교수 내분비내과 전문의 강북 삼성병원 비만 당뇨병 유발 원인

[명의 – 당뇨병 대란, 당신의 혈당은 안녕하신가요?]

 

우리나라는 지금 당뇨병 대란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당뇨병 인구는 약 500만 명, 전당뇨 인구는 약 1,500만 명으로 당뇨 인구 2000만 명 시대가 된 것입니다. 1971년 우리나라 당뇨병 유병률은 1.5%에 불과할 정도로 흔치 않은 질환이었지만 지금은 무려 16.7%가 될 정도로 주변에서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혈당-체크

오늘 명의에서는 당뇨병 치료의 권위자로 알려진 이원영 교수와 함께 당뇨병 대란의 원인과 당뇨병 치료 방법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당뇨병 환자 중 복부 비만인 환자가 무려 60%가 넘습니다. 당뇨병과 비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비만이 당뇨병을 유발하는 원인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은 음식물을 소화해서 에너지로 활용합니다. 쌀이나 밀가루 같은 탄수화물식품은 소화가 되는 과정을 거쳐 포도당의 형태로 혈액으로 보내지게 되는데 혈액에 존재하는 포도당이 혈당입니다.

 

출처-명의

혈액에 포도당이 많아지면 췌장의 베타세포는 인슐린을 분비하고 인슐린은 포도당을 신체 각 기관으로 보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데 과식이나 야식, 잦은 술자리 등은 우리 몸에 필요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고 에너지로 사용하고 남은 포도당은 글리코겐으로 변해 간과 근육, 지방세포 등에 저장하게 되는데 주로 복부에 중성지방으로 저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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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구가 급증하면서 당뇨 인구도 함께 급증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아시아 사람들은 복부비만이 생기고 체중이 조금만 늘어도 서양인에 비해 당뇨 등의 대사질환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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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우 50대 중 후반 폐경기가 되면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활성이 떨어지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도 떨어져 복부 비만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폐경기 여성들의 관리가 더욱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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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중성지방은 피하지방이나 다른 지방보다 인술린저항성을 강하게 해서 정상적으로 분비된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하게 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게 되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출처-명의

우니라나 사망 원인 중 당뇨병은 6위입니다. 당뇨병은 당뇨 그 자체보다 합병증이 무서운데 고형달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시력을 잃을 수 있고 발이 괴사되거나 투석이 필요한 신장병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혈당 관리를 해야 합니다. 최근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펌프 등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치료법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당뇨병 치료의 권우자인 이원영 교수는 꾸준한 관리로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을 “건강 당뇨인”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당뇨병을 앓은 지 20년이 넘은 한 60대 남성은 마라톤 풀코스를 100회 이상 완주했고 80대 남성은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합병증 없이 안정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처-명의

<명의 프로필>

이원영 교수/ 내분비내과 전문의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장

 

▲ 명의 박덕우 교수 심장내과 전문의 서울아산병원 심장의 경고 놓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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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명의 백정흠 교수 권광안 교수 대장항문외과 소화기내과 전문의 가천대 길병원 용종에서 암까지 대장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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