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명의 김옥수 교수 치주과 전문의 치주염 대사증후군 유병률 전남대학교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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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 잇몸, 붓고, 시리고, 피나면 이미 늦다]

 

우리는 매일 밥을 먹고 나서 하는 것이 바로 양치질입니다. 가끔 잇몸에서 피가 나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가볍게 생각했던 치주염의 상식과 예방법에 대해서 치주과 전문의 김옥수 교수와 함께 알아 봅니다.

 

치아
출처-명의

1, 치주염

치주염의 주된 원인은 바로 세균입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다량의 세균이 혀에 서식해 치아와 잇몸에 붙게 되면서 “치태”라고 불리는 세균막이 만들어 집니다. 이런 치태가 계속해서 쌓이게 되면 치석이 되고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이 됩니다.

 

 

치은염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염증이 심해지고 치주 인대가 파괴되면서 치아를 쌓고 있고 있는 잇몸뼈가 녹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벼운 통증이라고 생각하는 치주염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2, 치주 질환과 대사증후군 유병률

치주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복부 비만 등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 인자가 됩니다. 치주 세균들은 혈관을 타고 혈관 내부를 돌아다니는데 이 세균을 우리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과 결합해 혈관벽을 딱딱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혈관벽이 딱딱해진 곳에 기름때가 끼게 되고 이렇게 되면 우리 건강에 치명적인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치아-엑스레이
출처-명의

3, 치주염 예방

치주염이 악화된 경우 발치를 하거나 임플란트 시술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프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치주염이 발생하기 전에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으로 양치질은 물론이고 치실과 치간칫솔 등을 사용해서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해주고 치태를 발견했을 때 치석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치주염은 염증성 질환으로 평소 면역력 관리를 하고 금연과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치석을 제거하는 것인데 치석이 구강 사이에 쌓이게 되면 치석이 방출하는 독소로 인해서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잇몸이 내려앉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나는-치아
출처-명의

오늘 명의에서는 치주염의 증상과 원인, 심각성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치주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치아 관리법을 알아 봅니다.

 

<명의 프로필>

김옥수 교수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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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