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여주 한우 곰탕 ]
<서민갑부>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 슬로우 푸드라고 할 수 있는 곰탕으로 연 매출 24억 원을 올리고 있는 신병철 갑부를 만나 봅니다. 오늘 주인공은 경기도 여주에서 곰탕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여름에도 뜨거운 가마솥에서 72시간 동안 한우 뼈 육수와 푹 삶아낸 부드러운 한우 고기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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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옥
경기도 여주시 여양로 233번길 5-34
031-884-2200
영업시간 : 11시30분~22시/ 화요일 휴무
▲ 서민갑부 돈스파이크 바비큐 가게 예약 방법 수제버거 브리스킷 꽃갈비 바베큐 스테이크 용산 체인점 직영점 식당 위치
신병철 갑부가 운영하고 있는 곰탕집은 <우정옥>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곰탕과 함께 도가니탕, 꼬리곰탕 등 여름철에 특히 더 좋은 보양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갑부의 곰탕은 본 재료 외에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는 순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곰탐 맛의 비결은 오로지 정성과 노력에 있습니다. 곰탕의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서 하루 20번 이상, 늦은 밤까지 매일 기름을 걷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24시간씩 총 3번에 걸쳐 끓여낸 육수를 섞으면 잡내 하나 없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곰탕을 맛볼 수 있습니다.
처음 장사를 시작할 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름 맛에 익숙해 맛이 밍밍하다고 느껴 하루에 30그릇도 못 팔았을 정도입니다. 잠시 흔들리고 했지만 어느 노부부의 말 한마디에 자신의 방식을 고집했다고 합니다.
뒷맛이 개운해 쉽게 질리지 않는 갑부의 곰탕을 찾는 손님들은 계속 늘었고 2년 전 하루 2~3건이던 주문이 지금은 한 달에 2천 건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식당 판매에 최근에는 온라인 밀키트 판매까지 하면서 연 매출은 더욱 늘어났습니다.
중잔년층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갑부의 식당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갑부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서 곰탕 육수를 베이스로 한 매콤하고 칼칼한 곱찬전골과 소곱창 갈비찜을 개발했습니다.
전골용 곱창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곱이 꽉 찬 구이용 곱창을 사용해 고소함을 높이고 정성으로 끓은 곰탕 국물로 깊은 맛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 하는 곰탕집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