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명의 정형외과 이두형 교수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 전문의 아주대학교 병원 근무 갱년기와 오십견 관계

[명의 –오십견]

 

우리는 어깨가 아플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질환이 바로 오십견입니다. 오십견은 처음부터 통증이 심한 것이 아니라 조금씩 아프기 시작해 약이나 물리치료를 하면서 통증을 없애려고 하지만 나중에는 컵조차 들지 못하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명의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형외과 질환 중에서 1위는 골다공증, 2위가 바로 어깨 질환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깨 질환으로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 석회화 건염 등 다양한 질환들이 있습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어깨 질환의 다양한 질환과 수술 없이 어깨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갱년기가 되면 몸 구석구석 갱년기 징후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중에서 어깨에 갑자기 통증이 발생해 24시간 동안 계속 아픈 경우도 있고 어깨가 굳어지고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경우 등 갱년기가 접어들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연 갱년기와 어깨 통증은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일까요? 갱년기 시기 환자들이 가장 많은 고통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오십견이라고 합니다.

 

갱년기와 오십견 관계

 

 

오십견은 어깨 질환 중 50세 전후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갱년기 골밀도 저하와 반복적인 가사 노동 등이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오십견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 원인 중에 가장 큰 것은 바로 스마트 기기 상용과 잘못된 자세 등이 원인입니다.

 

또한 오십견은 당뇨, 갑상선 등과 같은 전신 질환과 관련이 있고 유방암 환자에게도 약 60% 정도에서 오십견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십견을 오래되면 회전근개 파열까지 함께 진행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랜 시간 어깨와 팔을 사용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 어깨 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 어깨에 좋은 운동을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명의 프로필>

출처-명의

▶ 이두형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출처-명의

▶ 윤승현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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